위원장 소개 및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조종사노동조합연맹 초대위원장 최현입니다.
대한민국 조종사노동조합 연맹은 날로 발전하는 우리나라의 항공산업의 양적 성장은 물론, 그 안에서 안전운항의 큰 축을 담당하는 운항승무원들의 노동환경 개선과 근로조건 향상 및 항공정책의 발전을 위하여 합법적인 연합단체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4천여명의 조종사들이 모여 만든 단체입니다.
우리나라 항공산업은 20년 전에 비해 현재, 외향은 물론 질적으로 엄청난 발전을 거듭하여 ‘22년 현재 2개의 FSC 항공사와 8개의 LCC 항공사, 1개의 화물항공사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19년도 기준으로 1억 2천여명의 국민이 이용하였고, ‘22년도에는 인천공항 기준으로 327만톤의 화물을 처리하는 등의 놀라운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이와같이 항공산업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반면, 항공운항의 실질적 담당이자 안전운항의 최후 보루인 조종사들에 대한 처우는 ‘06년 필수공익사업법에 의하여 기본적인 노동권조차 제한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에 연맹은 시대를 반영하지 못한 악법의 폐지를 통하여 조종사들의 노동권익과 신장에 앞장서고, 아울러 미래지향적인 항공산업의 발전을 위해 항공운영 및 안전정책에 대하여 정부와 국회를 통하여 제기하고 적극적인 감시와 협조로 국가 항공력 발전에 앞장 서겠습니다.
또한, 국내외 관련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우리나라가 선진 항공국가로 올라서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ESG 경영환경 조성을 위하여 연맹과 예하 조합은 해당 회사와 감시와 견제 및 협력을 통하여 항공산업에 ESG 경영문화 정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